3D 스캔과 CG의 미래 『LIDAR 센서』

MoGL3D ㅣ 2020. 10. 20. 21:36

 

2020년 9월 27일,

아이패드 프로 4세대의 LIDAR센서(증강현실 센서)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polyCam앱이 출시됐다.

 

polyCam 자체 홍보영상

 

polyCam은 엄청난 처리속도를 통해,

IOS탑재 스마트폰의 '실시간 3D스캔'시대를 예고했다.

 

스마트폰으로 '3D스캔이 가능한 수준'이 아닌

전문적인 사용가능성을 제시했다. 

 

사용자는 걸어다니면서 3D 매시와 텍스처를 쌓을 수 있고,

(로컬에 저장되며, 인터넷 연결이 필요없음)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3D파일을 내보내는 기능은 유료(건당 12,000원)였기에

아쉬움을 남긴 앱이다.

 

 

 


『Lean Labs』

 

10월 8일, LIDAR센서를 활용하는

완벽한 오픈3D스캔 s/w가 등장했다.

 

 

Lean Labs사에서 출시한 앱 3D Scanner App은

iMessage를 통해 소스를 전송할 수 있고,

3D Max, Maya, Blender, ScatchUp과 같은 3D s/w로 내보낼 수 있다.

 

 

10월 말 출시예정인 아이폰12 프로 시리즈는

Lean Labs 3D스캔앱의 기능을 100%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이폰 프로 12 or 4세대 프로 아이패드에 탑재된 라이다 센서는

일반인들에게 있어 '재미있는 촬영(AR)용' 일 수 있지만,

 

3D CG제작자 입장에서 LIDAR센서를 활용할 수 있는 아이폰12는

핵심 제작장비(도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