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th'와 관련된 지브러시의 향후 개발방향이 공개됐다.
1 FiberMesh
현재 FiberMesh는 '머리카락 및 털'에 주로 사용된다.
지브러시는 이후 업데이트를 통해
FiberMesh에서 Interactive Brush기능을
대폭 강화할 예정임을 공개했다.
지브러시는 향후 옷과 관련된 꽤 많은 수의 기본 브러시를 제공함으로써
마블러스와 같은 툴을 거치지않고 cloth를 제작하는 워크플로를 제시할 듯하다.
ZRemesher기능이 강화되었기에 옷 종류와 관련된 Topology는
reTopology작업없이 지브러시 내에서 원큐에 끝낼 가능성도 염두에 둘 수 있다.
2 NanoMesh
3D모델러들이 가장 눈여겨보고 있는 대목은
바로 ZModeler & NanoMesh가 아닐까한다.
ZModeler기능은 마야를 닮아가는 모습이다.
만일 지브러시 모델링에서 reTopology작업이 오토기능으로 해결된다면,
아마도 모델링 자체를 지브러시에서 시작하는 마야,맥스,C4D,블랜더 유저들이 늘어날 것이다.
ZModeler는 향후 스컵팅 방식뿐만 아니라
점,선,면을 움직이는 식의 하드코어 방식을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3 Dynamics
리얼타임 그래픽H/W이 향상되면서
지브러시 역시 특수효과 부분으로 조금씩 영역을 확장하는 분위기다.
특히, 이번에 기대되는 부분은 'Unweld'기능이다.
그래픽카드의 성능과 메모리량에 절대적으로 의존하는 지브러시의 특성상
최근 그래픽분야의 H/W의 성능향상은 지브러시의 발전방향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위와 같이 거의 7배 정도 차이나는 일은 없겠지만(ㅎㅎ)
2~3배 빨라지더라도 엄청난 발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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