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이 저물어가는 시점에서 Maya2019의 새로운 기능을 소개하기에는 다소 늦은감이 있지만 그냥 넘어가기에는 꽤 아까운 기능 3가지가 있다. 그것은 '뷰포트2.0 Playblast'와 'Content Browser FBX rig' 그리고 'bifrost 에디터'다. 이 3가지 기능은 Maya2018에서도 억지로 끼워넣으면 사용할 수는 있지만 2019부터는 클릭 몇번으로 사용할 수 있다.
1 Content Browser
콘텐츠 브라우저는 과거 visor라 불리는 페인트이펙트 기능이었다. 그런데 언제부턴가 content browser로 이름이 변경됐다. 사실 언제 이름이 변경되었는지 이번에 처음 알게 되었다.
content browser에 보면, 모델링-> people이란 폴더가 있다. 아래 사진을 보자.
renderpeople이란 회사에서 제공해주는 모델링인데, 실사 배경을 만들 때 사용하면 편리하다. 더블클릭을 하거나 import버튼을 클릭하면, 뷰포트에 해당 모델링이 나타난다. 그리고 'rig'폴더로 가면 리깅되어 있는 기본 캐릭터들이 있다.
리깅된 캐릭터를 뷰포트에 import로 갖고 온 뒤, FBX폴더로 가보자. FBX폴더에는 마치 mixamo처럼 여러가지 애니메이팅 fbx파일들이 들어있다. 이제 이들의 움직임과 리깅된 기본 캐릭터를 조합할 일만 남았다.
2 모션캡처 넣기
기본으로 제공되는 캐릭터에 모션캡처를 설정하는 방법은 정말 간단하다. 아래처럼 human ik를 띄워주고, 마음에 드는 모션캡처 fbx파일 뼈대를 import한다.(더블클릭)
humanIK의 Source에서 fbx뼈대파일 이름을 클릭하는 것으로 모든 설정은 끝난다. 정말 간단하다.
카메라 연출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메인캐릭터가 아닌 등장인물에게 애니메이팅을 접목할 때 정말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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