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벽돌 색상 만들기
벽돌은 기본적으로 여러 색상이 섞여있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CG 역시 다양한 색상을 섞을수록 좀더 실사에 가까운 쉐이더를 만들 수 있다. 서브스탠스 디자이너의 경우, 'Uniform Color', 'Perlin Noise', 'Blend'노드를 이용한 방식이 주로 사용된다.
벽돌의 기본 색상에 벽돌 사이사이의 검은 점들을 추가해보자. 이 점들을 생성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이 'spot 노드'와 'uniform color 노드'를 blend노드에서 섞어주면 된다. (합성방식: multiply)
위에서 제작한 노드를 base칼라 쉐이더에 연결시켜보면 아래와 같이 '검은 줄눈'의 벽돌 문양을 볼 수 있다. (현재 줄눈을 표현할 만한 칼라노드가 없기 때문에 검은 색상으로 표시되고 있음) 현재와 같이 검은 줄눈의 벽돌문양으로도 충분히 만족할 수 있지만, 여기서 욕심을 좀더 낸다면 흰색 시멘트를 섞어줄 수도 있다.
| 2 시멘트 표현하기
시멘트를 제작하기 위해 다시 'Uniform Color'노드 2개와 'Perlin Noise'노드 그리고 'blend'노드를 불러온다. 이후, Perlin노드에서 scale을 늘려준 다음 'switch or multiply'방식으로 blend노드와 합성한다.
시멘트 텍스처는 회색 바탕에 검은색 알갱이 같은 것들이 섞여있기 때문에 'spot', '검은색 uniform color'노드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 새로 생성한 blend노드와 위에서 제작한 시멘트 색상노드와 spot노드를 다시 섞어준다.
정리하자면, 노드구조는 아래와 같다. 벽돌 부위와 시멘트 부위(줄눈)의 색상표현의 구조는 같으며, 최종 blend노드의 세번째 input에는 노멀맵에서 생성한 'white & black'맵 중에서 하나 선택해서 집어넣으면 된다.
취향(?)에 따라 노드를 섞어가며 여러 응용버전을 연습해보자.
'텍스처 | 쉐이딩' 카테고리의 다른 글
[Substance Designer] 벽돌 제작하기 -2편- (크랙 & 데미지 표현) (1) | 2022.12.01 |
---|---|
[substance Designer] 벽돌 만들기 1편(노멀맵 기본) (0) | 2022.11.25 |
마야 ReTopology 9편『하복부』 (0) | 2022.01.20 |
마야 ReTopology 8편『가슴』 (0) | 2022.01.20 |
스킨텍스처 제작 10편 『Arnold SSS 랜더링』 (0) | 2020.09.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