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에서는

아래와 같은 수치 데이터를 Maya로 제작해보자.(데이터 시각화)

 

[데이터 예시]

 


모델링

 

CG영역에서 데이터시각화에 필요한 모델링은 간단하다. 

Maya에서 제공하는 폴리곤과 글씨, 점, 선만 잘 이용하면 되기 때문이다.

 

Sphere를 생성하고, Duplicate Special 옵션을 실행한다.

 

 

총 10개의 그래픽카드 수치를 비교할 예정이므로

아래와 같이 간격을 띄운 Sphere를 9개 추가한다.

 

 


타이핑

마야는 한글을 지원하며,

폴리곤 도구모음에서 'T'를 선택했을 때

아래와 같은 속성창이 나타난다. 

 

 

그래픽카드 이름을 순서대로 타이핑하고,

그룹을 지정한다.

 

01
타이핑

 

x축 뿐만 아니라 y축에 해당하는 수치도 타이핑한다.

 

 


라인넣기

EP커브 속성창에서 1개의 점을 찍는 방식으로 선을 그려준다.

 

 

점에 해당하는 sphere의 중심에 EP커브를 그려준다.

 

01

 

Cylinder를 한개 추가한 뒤 커브와 기울기를 맞춘다.

 

 

Cylinder의 몸통은 제거하고,

상단의 Face와 커브를 동시에 선택한 뒤

Extrude를 실행한다.

 

 

꺾은 선의 몸통은 Extrude의 Division을 늘려서 해결한다.

 

 

만일, Cylinder의 굵기를 줄이고 싶다면,

아래와 같이 Cylinder Shape의 Radius를 줄이자.(히스토리 삭제x)

 

 

 

 


리깅

그래프의 리깅은 간단하다.

EP커브의 voltex를 하나씩 선택한 뒤,

cluster를 적용하는 것이 전부다.

 

 

cluster를 모두 적용하고나면,

아래와 같이 c글씨를 볼 수 있다.

 

cluster 레이어 추가

 

이제 cluster를 움직이면, EP커브의 voltex가 따라서 움직인다.(그래프 조절가능)

하지만 cluster를 직접 움직이는 것은 비효율적이므로

아래와 같이 sphere(main)와 cluster를 parent한다.

 

 

cluster를 활용한 그래프 리깅의 단점은,

sphere를 움직였을 때, 발생하는 왜곡이다.

 

왜곡을 해결하는 방식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아래와 같이 extrude폴리곤의 voltex에 cluster를 적용하는 편이 효율적이다.

(sphere에 parent)

 

 

꺾은선 기둥에 cluster를 적용하는 경우,

아래와 같이 불필요한 edge를 삭제하자.

 

 

여기까지 진행했다면,

아래와 같이 sphere를 따라 움직이는 꺾은 선 그래프를 볼 수 있다.

 

 

『2편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