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스처 | 쉐이딩

[Maya] Arnold 쉐이딩(4) - 투명 쉐이더 -

by MoGL3D 2017. 12. 24.

- 투명 쉐이더 만들기 -


투명 쉐이더는 배경의 검은색이 모두 빠지고, 대상 오브젝트만 보이는 것을 의미한다.

Maya는 포토샵이나 에프터이펙트와 달리 검정색은 '0' 흰색을 '1'로 계산한다. 이 부분은 합성작업에 있어 상당히 헷갈리는 부분이다. 마야에서는 검정색을 '0'으로 계산한다는 사실만 기억하자.


투명배경으로 랜더링하려면, 검정색 배경의 투명 png, tif, targa, exr, hdr 류의 이미지를 사용한다면, 배경을 투명으로 만들 수 있다. 

1:: 『 투명 쉐이더 설정하기 』

* Base

-> 반드시 투명 배경을 지원하는 포맷류(png, tif, targa, exr, hdr, iff )를 텍스처로 삽입해야 한다. VFX에 사용한다면, exr 16비트 이미지나 tif(16비트)를 권장하고, 일반적인 용도에서는 png나 targa, tif가 적당하다. 



* Specular

-> Weight를 제로 설정한다.


* Emission

-> 해당 프로젝트에서는, 불 이미지의 색상값을 강조하기 위해서 emission에 텍스처 값을 삽입한다.


* Geometry

-> opacity 맵을 준비해서 opacity값에 넣는다. opacity맵이란, 흰색과 검은색으로만 이뤄진 맵을 말한다. 흰색은 나타내야 할 상이 있는 부분이 되고, 검은색은 투명하게 빠져야하는 부분을 나타낸다. 


**만일, 칼라맵의 배경이 투명이라면 굳이 opacity맵을 사용할 필요가 없다. 



간단하게 결과가 나왔다. 아래 랜더링 창을 살펴보자. 벽난로 부분에 불이 타고 있는데, 배경이 투명이며, 불을 표현하는 색감만 있다. 투명작업에 사용할 소스만 확실하다면, 투명한 배경을 표현하는 작업은 간단한다. 문제는 소스확보 작업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