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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a2019 새로운 기능 tip1 2019년이 저물어가는 시점에서 Maya2019의 새로운 기능을 소개하기에는 다소 늦은감이 있지만 그냥 넘어가기에는 꽤 아까운 기능 3가지가 있다. 그것은 '뷰포트2.0 Playblast'와 'Content Browser FBX rig' 그리고 'bifrost 에디터'다. 이 3가지 기능은 Maya2018에서도 억지로 끼워넣으면 사용할 수는 있지만 2019부터는 클릭 몇번으로 사용할 수 있다. 1 Content Browser콘텐츠 브라우저는 과거 visor라 불리는 페인트이펙트 기능이었다. 그런데 언제부턴가 content browser로 이름이 변경됐다. 사실 언제 이름이 변경되었는지 이번에 처음 알게 되었다. content browser에 보면, 모델링-> people이란 폴더가 있다. 아래 사진을 보..
AMD Radeon ProRender 사용해보기 2016년, AMD는 무료 GPU기반 랜더링 엔진, 'Radeon ProRender'를 새롭게 선보였다. 이후 ProRender는 꾸준히 발전하면서 기존 랜더러의 존재감을 서서히 지워나가고 있다. 아마도 전면 '무료'라는 점이 가장 좋은 점이 아닐까한다. 그동안 랜더러 기능의 발전은 그래픽카드의 발전속도에 따라 발전했는데 2년 사이 특이점이 온 듯하다. cpu쓰레드 중심으로 인텔이 주도했던 랜더링 프로세스가 GPU중심으로 바뀌면서 '실시간 랜더러'방향으로 흐름이 변한 것이다. 물론 이 모든 것은 인텔이 내걸었던 제품개발주기 16개월을 NVIDIA가 6개월로(GPU) 단축하면서 발생한 결과다. '실시간 랜더링'과 연관된 프로세스는 분명 CG업계를 새로운 시대로 끌고갈 것이다. 이제 Maya, Max, Bl..
인공지능으로 배경사진 제거하기 A.I가 활성화되면서부터 기계적인 디자인 작업은 점차 프로그래밍 분야로 넘어가고 있다. 창의적이라 여겨지는 디자인 작업에는 의외로 단순,반복적인 부분이 넘쳐난다. 2D 분야라면 마키작업을 대표적으로 꼽을 수 있고, 3D 분야는 모델링의 토폴리지 작업이다. 이 중에서 마키작업은 벌써부터 A.I가 점차 한 자리를 차지하기 시작했다. remove.bg라는 사이트는 간단하게 이미지의 배경을 지워준다. 사용법은 놀라울만큼 간단한데, 이미지를 끌어다놓으면 끝이다. 원본사진 끌어다넣기 배경이 제거된 사진은 크기를 편집할 수 있고, 다른 배경을 즉석으로 넣는 것도 가능하다. 자신이 원하는 배경을 선택해서 넣을 수도 있고, remove.bg사이트에서 제공하고 있는 배경을 사용할 수도 있다. 또한 Erase/Re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