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에서는, 영화에 자주 등장하는 토네이도를 만들어보자. (랜더링 과정은 이후에)


1 Emitter 생성하기

Directional 모드에서 emitter를 생성한다. 


토네이도는 땅으로 떨어지지 않고 하늘로 휩쓸려 올라가는 형상을 취하고 있다. 

따라서 중력값은 무시한다. ( ignore gravity 체크 ) 



2 emitter 설정

emitter의 rate비율을 1000정도로 설정하고, Direction 방향을 y방향으로 1을 설정한다. 

spread(옆으로 펼쳐짐)강도는 0.1로 설정해서 약간 퍼지도록 만들어주고, speed를 20~25로 설정한다. (random:5)


emitter설정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반드시 emitter를 지표에서 살짝 위로 올려서 위치시켜야 한다는 것이다. 만일 emitter가 지면과 붙어있다면, 시뮬레이션이 제대로 실행되지 않는다.



3 lifespan설정

lifespan을 2 ~ 2.5초로 설정해서, 파티클 입자가 2초 정도 단위로 사라지도록 설정한다.



4 voltex 필드 적용

voltex필드는 소용돌이를 만들 때 사용하는 필드이다. voltex필드를 사용한다면, 구심점을 향하여 소용돌이 치며 돌아가는 형상을 만들 수 있다.


magnitude강도를 15정도로 설정하고, 보존력(attenuation)값은 제로세팅한다.



5 non-linear 디포머(twist) 사용하기

파티클 shape노드를 선택하고, Modeling -> Deform -> Nonlinear -> Twist를 실행한다. 여기서 Twist는 오브젝트를 꼬이도록 만들 수 있는 디포머 기능을 제공한다.  deformer 설정에서는 "Start Angle"과 "End Angle"값을 아래 사진처럼 설정해준다. 결론적으로 Start와 End값에 따라서 twist의 형상이 달라진다.


twist 디포머의 크기를 조절하면서, 아래처럼 파티클 형상의 모양을 변형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