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FX]Cloud파티클 + Goal 기능활용하기


마야에서 Goal기능을 활용하면, 파티클들이 특정 오브젝트를 향해 붙는 상황을 만들어낼 수 있다.

Goal은 말 그대로 '목표'다. 특정 목표를 지정해주고, 파티클에 Goal을 걸어주면 파티클들이 특정 목표를 향해 달라붙는다. 즉, Goal 기능을 활용하면 목표를 향해 파티클들을 조정할 수 있다.


CG특수효과에서는 벌떼나 에너지 입자처럼 특정 물체에 모여드는 장면을 연출할 때, Goal을 사용한다.


1 『오브젝트 생성』

오브젝트를 생성하고, n파티클을 선택한 후에 Goal을 실행한다. (n파티클은 cloud타입)


Goal을 실행하면, 아래처럼 파티클들이 오브젝트의 UV순서대로 달라붙는 장면을 확인할 수 있다.


Goal 속성값에 있는 폴리곤 오브젝트(여기서는 pcylinder)값을 '1'로 설정하면, 파티클들이 순간이동 하듯이 순식간에 오브젝트로 달려간다.(마치 생성되는 느낌) 


pCylinder수치를 0.1로 낮춰보면, 파티클들이 오브젝트를 향해 나아가는 과정이 나타난다.


만일 cylinder 값을 0.3정도로 설정하면, 파티클들이 넓게 퍼져서 오브젝트로 날아간다. (분무기 시뮬레이션)


파티클들이 날아가는 상황은 좀더 정적으로 만들려면, dynamic property탭의 궁극적인 저항에너지, conserve를 조절한다. conserve값을 낮춰주면, 파티클들의 움직임이 안정된다. (저항력이 높아짐)


conserve수치를 낮추고, pCylinder값을 적당하게 조절해주면, 아래처럼 소화기로 뿜어내는 액체와 비슷한 효과를 연출할 수 있다.


Goal기능은 딱히 복잡할 게 없다. 이것저것 여러 자연현상들을 관찰하고, Goal기능을 활용한 실험을 하면서 '수'에 대한 감을 잡는 편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