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야에서 상체 리토폴로지를 진행해보자.
가슴에서 중요한 지점은 아래와 같이
팔을 둘러싸는 형태의 U자형 라인이다.
1 「가슴라인 」
팔의 라인을 만들고,
앞쪽 가슴라인을 목까지 올려 근육형태를 그린다.
팔을 진행할 단계는 아니지만 아래와 같이
어깨라인과 팔 라인을 정확하게 구분해줘야 한다. (중요)
목과 팔에 엣지를 추가해야하는 상황에서
팔 & 목 라인이 충돌해서는 안 된다.
2 「흉부」
라인 중앙에 비어있는 공간은
둥글게 엣지를 만들 필요없이 사각형으로 채워준다.
가슴라인의 변곡점은 아래의 빨간 박스 부분이다.
위의 빨간색 박스 부위를 기점으로
수평라인을 만들어야만 허리까지 topology를 깔끔하게 진행할 수 있다.
3 「승모근 」
등쪽 부위는 승모근이 핵심이다.
승모근 라인은 아래와 같이 L자형을 그리며 목쪽으로 이어지게 만든다.
4 「허리 」
허리라인은 간단하다.
아래와 같이 단번에 옆구리까지 토폴로지를 생성하고,
허리라인을 잡을 수 있는 엣지를 3~4개 추가하는 것으로 끝난다.
5 「엉덩이」
'대둔근 라인'이라는 전문용어가 있지만
그냥 엉덩이 라인이라 하자.
엉덩이 부위는 엣지가 아래와 같이
내부적인 원이 나타나는 것이 좋다.
6 「허리 라인」
허리부위는 앞쪽 라인을 아래와 같이 채워준 뒤,
빈 공간을 다음과 같은 순서로 채워나간다.
허리 작업에서는 다리의 허벅지 근육과
상체라인이 연결되는 내용이 핵심이다.
허벅지 - 종아리 - 발목 라인을 단번에 만들기 위해서
위와 같이 상체 topology라인을 평행으로 정리한다.